본문 바로가기
Car Story

차에 대한 기본상식....볼만합니다

by 오토드림스 2012. 1. 26.


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심심할때 보세요..
 
 
1. 포르쉐의 키박스는 왼쪽에 있습니다.
옛날 자동차경주에선 드라이버가 자동차까지 뛰어가서 시동걸고 출발했는데.
그렇게되면 키박스가 왼쪽에있는게 더 꼽기 쉽겠쬬
그때 좌측에 있던 키박스를 아직도 유지하고있습니다. 포르쉐는 전통을 가장 많이 유지하는 브랜드입니다.
포르쉐911은 옆모습이 40년전과 아주많이 거의 흡사합니다.


2. 기어비의 감소율은 대부분 등비급수를 많이 사용합니다.
변속비 설계도 아주 까다롭죠.
자동차 변속기는 엄청 복잡한 기관이라 개발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엔진개발비도 상상을 초월해서 자동차 10~15년을 팔아야 손익분기점에 이를정도입니다.
변속기도 10~15년정도.
대신 한번 개발하면 그거 조금씩 바꿔서 쓰죠.
기술개발비라는게 상상을 초월해서 지금은 흔히 사용하는 FF방식인데
잘나가던 프랑스의 한 자동차회사에서 이거 개발하다가 회사가 망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3. 공냉식6기통엔진을 고수하던 포르쉐는 02년식부터 수냉식엔진을 적용시켯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도 미래적으로 바뀌어서 팬들로부터 원성이 자자했죠.
그래서 다음 버젼부터는 다시 과거로 회귀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포르쉐를 가장 좋아합니다.
포르쉐관련 명언..명언이라해야되나.. 하여튼
포르쉐에 있어서 연식은 숫자에 불가능하다.
포르쉐는 페차가 없다.
데일리카가 가능한 스포츠카는 포르쉐뿐이다.
모든 자동차 광은 포르쉐팬이다.


4. 수평대향형 엔진의 별명은 복서엔진인데 피스톤의 움직임이 마치 권투선수같아서 그렇습니다.
슉슉 슉슉
박서엔진은 포르쉐가 주로 사용하는데 수평대향엔진은 엔진높이가 낮아서 무게중심을 낮출수있습니다.
원래 비행기에서 앞쪽 저항을 줄이려고 만든엔진입니다.
뭔가 특이점이라한다면. 피스톤이 옆으로 있어서 중력의 영향으로 실린더 밑에쪽이 마모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살짝 더 된다는 좀 웃긴거시기도있슴
이거와 관련된 아이러니한 이야기가 더있는데 패스


5. 자동차의 마력을 나타내는 공식은 마력=토크×rpm/5252입니다.
자동차의 마력은 RPM에 따라 달라지는데 흔히 제원에 나오는 마력은 최대마력을 뜻합니다.
쉽게 예를들면 1000rpm에서 10마력 2000rpm에서 20마력을 낸다는겁니다.
그래서 제원표 보면 최대마력옆에 몇 RPM에서 최대마력을 낸다는것이 꼭! 적혀있습니다.
신기하게도 RPM이 증가하면 마력도 증가하다가
최대마력을 내는 RPM을 지나면 마력이 오히려 줄어듭니다.
이거 설명하려면 한나절이라서 패스
RPM은 Revolution per minute로 1분당 회전수.
RPM이 60이면 1분에 60바퀴 회전한다는 뜻입니다. 1초에 1바퀴 회전합니다.
RPM이 6000이면 1분에 6000바퀴, 1초에 100바퀴 회전한다는 뜻


6. 마력=토크×rpm/5252 공식인데 여기서 같은 RPM에서 토크가 높다면 당연히 마력도 높겠죠.
근데 토크도 RPM에 따라 달라지는데 토크가 가장 높은 RPM영역을 토크밴드라고 그럽니다.
토크밴드가 밑에 있으면 저회전 엔진이고 토크밴드가 위에있으면 고회전 엔진.
유명한 고회전엔진으로는 약17000rpm에 토크밴드가 있는 F1엔진과
저회전엔진으로는 버스나 트럭에 쓰이는 디젤엔진이 있죠.
보통 토크밴드가 밑쪽에 있으면 연비가 좋아요
토크밴드가 위쪽에있으면 배기량에비해 마력이 뛰어납니다. 대신연비는 ㅠㅠ

7. 배기량과 연비는 항상 정비례하는건 아닙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같은 2400cc엔진이어도
소나타2400cc과 F1은 연비가 10배이상 차이가 나죠
F1엔진은 보통 1km/L쯤 나옵니다.

8. 분사식 디젤엔진은 노킹현상이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두 분사식 디젤엔진이죠.
가솔린엔진은 실린더에서 연료와 공기가 혼합되고 압축되서 온도가 올라가면 플러그가 스파크를 안튀겨줘도 온도와 압력때문에 실린더에서 자연적으로 폭발하는데
이것이 노킹입니다.
헌데 디젤엔진은 공기만 압축시키고 뜨거운 공기에 연료를 쏘면서 연소시켜서
이론상 노킹이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터보의 단점으로 노킹이 일어나기 쉽게만든다는것인데
따라서 디젤엔진에는 터보를 당연히 달게됩니다. 흔히보는 트럭,버스 모두 터보차져가 달려있습니다.

9. 트럭이나 버스에 있는 변속기인데 단수가 무려 16개나 되는 변속기가 있습니다. 이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보다 5%가량 연비가 좋습니다.
변속되는 소리를 한번 들어봤는데. 거의 1~2초에 한번씩 변속되서 아주 정신사납습니다.
변속기의 기본 원리로. 단수가 적을수록 가속력이 좋고 변속충격이 강하고
단수가 많을수록 승차감과 연비가 좋습니다.

10. 4단자동변속기의경우 후진,1,2,3,4 그리고 숨겨진 1개의 5단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이고 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낄탠대
고속도로에서 분명히 4단으로 주행하는데 RPM이 내려가면서 변속이 한번 더 되는걸 느낄수있는데요
유체를 통해 동력을 전달해서 손실이 생기는 자동변속기에서
직접 동력을 전달해서 장거리주행에서 연비를 상승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없다고 우기는사람 많이봤는데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수동변속기 부품이나 원리는 간단한편인데
자동변속기 부품이나 원리는 정말 미치도록 복잡합니다.

11. 터보차져에서 터빈의 회전속도는 거의 몇만RPM에서 십몇만RPM까지 증가해서 아주고온의 상태입니다.
이때의 뜨거운 공기가 엔진으로 바로들어가면 효율성이 떨어져서 그 공기와 터보차져를 식혀주는게 좋아요
그래서 인터쿨러라는 냉각기가 추가로 달리게됩니다.
거의 모든 디젤차량에는 터보차져가 달려있고 그리고 모든 터보차져에는 인터쿨러가 달려있어요

12. 요즘 적용된 기술이라서 VGT와 VVT를 자동차옆에 많이 써놓고 출시하는데
VGT는 디젤엔진에 장착된 터보차져에서 터빈블레이드 각도를 바꾸어주어
터보차져의 단점인 저속에서의 비효율성과 터보랙을 방지하고
VVT는 기존에 고정되있던 밸브타이밍을 전자식으로 컨트롤해서
저RPM에선 밸브열리는 시간을 짧게해주고 고RPM에선 밸브열리는 시간을 길게해줘서
실린더내부 공기유동을 좋게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오버랩이나 플로우쪽은 설명이 길어서 패스
그냥 대부분 먹히는 원리로는 VGT면 디젤이란뜻이고 VVT는 가솔린엔진이라고 보면 편해요
아 물론 디젤에는 VVT를 못쓰고 가솔린엔진에는 VGT를 못쓴다는 말은 아니에요

13. 디젤엔진은 노킹이 없어서 압축압력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요.
압축압력이 높으면 압축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만 그것을 보상하고남을만큼
연소할때 이득이 많아서 압축압력이 높을수록 좋은데
CRDI엔진의 경우 실린더 압축압력이 약 2000psi까지 갑니다. 심지어 3000psi도 있어요
농구공 압력이 9psi이고 타이어공기압이 30~35psi쯤 되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압력이죠
PSI는 pound per squar inch(1제곱인치당 무게)를 뜻해요


14. 이탈리아의 자랑 페라리.. 와 경쟁인 람보르기니의 전통은 소이름을 사용하는겁니다.
인수합병이 대세인 자동차업계에서 페라리의 인수합병을 피자나라 전국민이 반대했다는 일화도있죠.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일화는 유명하죠. 너무 유명해서 패스
람보르기니가 맨처음 만든 스포츠카는 미우라는 차였는데 그당시 엄청난 자동차였습니다.
레드존이 8500rpm에있는 엄청난 고회전에다가 5단변속기와 디자인도 소같죠.
미우라는 최고의 투우소 사육사였으며 그 사육사가 기른소중 한마리가 무르쉬엘라고이며
이 무르쉬엘라고는 미우라가 너무도 잘키웠는지
투우장에서 24번이나 칼에 찔리고도 살아남아 관중들의 환호로 살아남은 소입니다.
그리고 미우라가 키운 최고의 투우소 등급을 나타내는말이 가야르도입니다.
람보르기니 자동차 이름마다 사연이 재밌는데 귀찮아서 패스
람보르기니는 생전에 많은 사업을 했고 그 중 하나가 자동차였는데
그가 손대는 사업은 족족 성공했죠. 냉장고,트랙터,자동차,포도주.
람보르기니는 은퇴후 포도농장을 했는데. 람보르기니 포도주 브랜드는 명품으로 손꼽힙니다.
대단한사람입니다.



15. 일반 승용차로 안전하게 코너링하는건 제외하고 차량을 극한까지 몰아가는 레이싱이나 바이크 코너링을 예로들때. 코너링 도중에 엑셀밟는건 위험합니다. 레이싱의경우 한계에 다다르도록 코너링하기때문에 도중에 풀악셀할경우 휠스핀이 일어나 뒤집힐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코너탈출 직후 풀악셀또한 같은 상황을 만듭니다.코너링 탈출시 저단기어를 사용하는게 보통이므로 그때의 풀악셀은 아주 위험합니다.
그리고 코너링중 클러치를 잡는것또한 아주 위험합니다. 차량은 바퀴와 엔진이 연결되어있을때
가장 안정적입니다. 클러치밟고 언덕을 내려가는것 또한 아주 위험합니다.
물론 저속에선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카트라이더때문에 다들 잘못알고있는건데
일반 아스팔트위의 도로에서 드리프트는 오히려 코너링을 늦춥니다.
드리프트는 원래 흙길에서 달릴때 코너링 빠르게할려고 나온 기술인데
아스팔트위에서 드리프트하면 오히려 그냥 도는것보다 느립니다.
그냥 뽀대용임.


16. 브레이크디스크는 거의 500도 높으면 8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데
그러면 열팽창이 일어납니다. 자동차의 경우 마치 브레이크디스크 2장을 겹쳐놓은거같이 생겨서
디스크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냉각을 도웁니다. 벤틸레이디스크라 부르고 냉각효율이 30%정도 증가해요.
좀더 스포틱할경우 디스크 자체에에 구멍이 뚫려있죠. 튜닝좀 했다하면 디스크에 구멍이 송송
구멍이 뚫린다고 디스크면적이 줄어들어서 제동 효율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디스크모양이 부채처럼 요동을치게 생겨도 제동효율이 줄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동효율을 더 높이려고 디스크에 홈을 파서 낙서같은걸 해놓은것도 가끔 볼수있습니다. 이건 비쌈.
오토바이에선 열팽창으로인한 제동효율저하를 방지하기위해 플로팅디스크를 사용하는데
말 그대로 여유공간을 냅둬서 열팽창에도 일정한 효율을 지니게해줍니다.
브레이크 브랜드로는 브램보가 유명한데 정말 환상적이어서 브램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외국부품 덕지덕지 갖다붙인 제네시스 쿠페의 순정 브레이크가 브램보입니다.
제네시스 쿠페 바퀴 속에 보면 빨간색 브레이크캘리퍼가 보이는데 그게 브램신! 오오 위대한 브램신


17. 대부분 차량의 공기흐름은 앞으로 들어와서 앞좌석,뒷자석으로 가서 트렁크로 들어가서 빠져요
트렁크에 있어도 질식사는 안합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갇히면 안에서 열수있는 장치가 있는데
어차피 보면 야광으로 열수있는 장치가 보입니다.


18. 1500kg나 나가는 자동차를 어떻게 발목한번 까딱인걸로 멈출수있을까요.
일단 파스칼의 원리가 사용되서 아 이건 패스하고
엔진에서 엑셀을 밟고있다가 엑셀을때면 엔진에 진공이 생기는데 이 진공을 브레이킹에 사용합니다.
진공을 사용함에따라 원래 제동압력에 3~5배의 힘을 추가합니다.
따라서 진공을 구할수없는 시동을 끈상태에선 브레이크가 힘을 못받고
또한 파워핸들이 꺼져서 핸들이 심하게 무거워지거나 심지어 핸들이 잠기는경우도 있어서
기름 아낀다고 시동끄고 언덕길내려가는건 미친짓입니다. 죽습니다. 하지마세요
시동끄고 브레이크 몇번 밟았다 땟다 해보면 퓨숙퓨숙하면서 진공이 사라지는걸 금방 확인합니다.
평상시에 브레이크밟을떄 퓨슉퓨슉소리가 진공을 이용하는 소리입니다.


19. 흔히 4행정엔진에서 3번째를 폭발행정이라고 부르는데. 화염전파속도가 약 100km/h
30m/s로 폭발이라 부르긴 너무 느린속도죠. 연소라고 불러야 옳은 표현일듯 싶내요.
헌데 노킹이 일어나면 화염전파속도가 100m/s~3000m/s에 이릅니다.
실린더 내벽의 브라운운동까지 깨버리고 너무도 강하게 폭발해서 엔진에 손상을 줍니다.
좀 재수없으면 노킹으로 엔진이 깨져요. 밸브가 부러진다거나.. 피스톤에 금이가거나.
실린더에 금이간다거나.. 아악 생각만해도 끔찍해

20. 엔진내부의 금속들은 마찰을 막기위해 서로 0.1mm~0,5mm정도 떨어져있어요.
절대 직접 닿지 않고 꼭 엔진오일이 안에 들어가서 마모를 막아요.

21. 로터리엔진은 방켈엔진이라고도 부르는데
특징이 아주 독특한데. 내구성이 아주아주 안좋고 다루기가 아주 까다로운 엔진이고
배기량에 비해 마력이 엄청나게 크고
동시에 배기량에 비해 연비가 아주아주 안좋습니다.
굉장히 매니악한 엔진이죠.

22. S/V비는 생략

23. 엔진으로 공기를 들여보내는 흡기관에서 공기가 이동하는데
이 속도는 음속을 넘을수 없습니다.
음속이 대충 330m/s임 아주대충 1000km/h


24. F1에서 쓰이는 타이어는 민무늬인데 (요즘엔 홈을 무조건 파도록 규정이 바뀜)
이런 민무늬타이어를 슬릭타이어라고 불려요. 비안오고 도로에 이물질 없을때는
홈이 없는 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아요. 접지력은 보통 그립이라고 표현합니다.
F1에서 쓰는 타이어는 특이하게도 끈적끈적해요.
일부로 전열기 달아놔서 경기직전에 뜨겁게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끈적끈적해서 접지력은 죽이는데 닳는속도가 차두리 달리기속도
코너링돌면 무슨 팅팅볼처럼 타이어가 쓸려나가요
그리고 이런 타이어일수록 온도가 낮을때 접지력이 아주아주 안좋습니다.
온도가 높을떈 접지력 최강인데 온도가 낮을떈 정말 안좋음.
일반 타이어는 온도 낮아도 그저그렇고 온도 높아도 그저 그렇고.
타이어에 있는 홈은 비올때 물빠지라고 있는거임.

25. 혼다의 V-tec기술은. 엔진이 저속회전할때는 저속용 캠을 쓰고
고속회전할떄는 고속용캠을 써주는 기술입니다.
저속용캠은 둥그스름하게 생기고 고속용캠은 날카롭게 생겼어요
캠설계는 사람손으로 할수없고. 캠이야기는 너무 복잡하고 설명이 길어서 패스.
V-tec은 혼다 자동차나 혼다 오토바이에서 사용하는데
저속캠에서 고속캠으로 바뀔때. 갑자기 확 튀어나가는걸 느낄수있습니다.
더불어 엔진소리도 바뀝니다.
근데 VVT라는 신기술이 나와버렸어 허응

26. 일반적으로 스파크 플러그에서
2000V면 스파크가 튀기는데 엔진내부는 압축되면 거의 10배정도 공기가 짙어져서
실제로 엔진에서 스파크를 튀기려면 20000v이상이 필요합니다.
20000v로 승압하는원리는 패스

27. 공기구성비는 78%질소 21%산소인데 산소는 엔진에서 연소하면서 전부 화합물로 나옵니다.
절대로 산소가 사라지는건 아니고 전부 화합물형태로 바뀝니다.
원래 반응성이 낮은 질소지만 엔진에서 2000도까지 가열되면서 산소랑 화합물 형태로 나옵니다.
질소화합물이라 부르고 NOx라고들 그러죠. 이게 공해물질이라서
귀금속인 백금을 이용하여 질소화합물을 질소로 환원시켜줍니다.
근데 배기가스를 모두 질소화합물로 바꾸려면 백금촉매 내부의 표면적이 엄청 넓어야되는데
게다가 백금이 무진장 겁나 비싸서 막 쓸수가없어요.
일단 세라믹으로 벌집형태로 백금촉매변환장치를 만들고 그위에 알루미늄을 얇게 덮고
알루미늄이 산화되면 표면적이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그 위에 원자두깨로 백금을 입힙니다.
보통 튜닝하면 이거를 때는데. 그럼 배기가스가 잘빠져서 출력이 증가하는대신 불법임.

28. 이론공연비는 14.7:1입니다. 대기중의 21%의 산소와 연료가 모두 반응하여 정상연소가 되기위해
연료와 공기의 비율이 14.7:1이라는뜻이죠. 당연히 공기가 더 많아야겠쬬
근데 실제로 가장 높은 출력을 내는 비율은 대략 12:1입니다.
근데 공기온도나 주위 여건에 따라서 공연비는 계속 바뀌는데. 요즘 차는 똑똑해서
연료양도 알아서 조종해줍니다. 배기구에 산소센서가 있어서
산소센서에서 산소를 감지하면 연료를 더 쏴줘요. 똑똑하죠.
단! 카뷰레이터는 알아서 조종 못합니다. 멍청한 카뷰레이터

29. 수냉식 엔진 정상 작동온도는 85~95도입니다. 110도가 넘으면 냉각팬이 선풍기처럼 윙~ 작동되요.
한여름에 에어콘틀어놓고 세워놓으면 윙~ 소리나는것의 정체입니다.
자동변속기 최적작동온도도 85도 가량 됩니다.
이게 또 신기한게 있는데. 수냉식은 물의 비열이 너무 커서 온도가 올라가기 힘든데
저온에선 엔진이 안좋아요. 90도가 되야 최적의 성능을 냅니다.  
80~90도 이전에서는 냉각수가 엔진에서 멈춰있다가 대략 90도가 넘으면
그때부터 냉각수를 순환시켜줍니다. 그래야 엔진이 빨리 달궈지죠
이 장치는 평소에 닫혀있다가 물에 넣고 끓이면 열리는걸 확인할수있습니다.


30. 엔진오일은 점도가 있는데. 일단 온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점도가 낮아져요.
엔진에 무리를 안주려면 묽은 엔진오일 쓰는게 좋아요.
마찰이 적어서 연비도 좀더 좋음.
근데 고회전엔진은 점도가 높은걸써야되요. 점도가 낮은거 썻는데
고회전엔진은 엔진오일이 유막형성을 못해서 금속끼리 닿아버리면 클나요
스포츠카는 기본적으로 점도 높은거 쓰는게 좋음.
스포츠카 따라한다고 마티즈에 점도높은거 넣으면..


31. 중딩때 배우기로 엔진오일은 주걱으로 퍼서 윤활한다고 알고있는데
요즘은 엔진오일을 펌프로 끌어서 각 부위별로 물총처럼 쏴줍니다.
아 근데 이게 어디정도까지 적용되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일단 스포츠카는 거의 물총처럼 쏴준다고 봐야되요.
엔진오일은 오일팬이라고 엔진 밑에 담겨있죠.
여기있는 나사를 돌려서빼서 엔진오일을 뺌니다.
스포츠카는 보면 높이가 되게 낮은데. 오일팬이 있으면 높이가 높아져요.
그래서 스포츠카는
오일팬도 없애고 오일탱크 따로둬서 윤활부위에 엔진오일을 분사합니다.



32. 백금플러그는 실제로 순도가 아주 높은 순백금을 사용하는데..
그 겁나 진짜 많이 비싼 백금을...
뭐 딱히 일반 플러그보다 확연히 차이가 크게나는건 없고 내구성이 좋아요.

33. 점화플러그는 500도 이하에선 이물질이 끼게되고 800도이상에서 이물질이 타버려서
자동청소가됩니다. 열가 분류설명은 생략

34. 4행정엔진은 2회전에 1번 연소하고 2행정엔진은 1회전에 1번 연소해서
같은 배기량에 비해 2행정엔진 출력이 1.2배~ 1.5배정도 높습니다.
대신 불안정해서 컨트롤이 힘들죠.
2행정엔진은 소리가 참 저렴합니다.
2기통엔진과 2행정엔진 햇갈리지 않게 주의하셈

35. 같은 배기량에서 출력은 디젤<4행정가솔린<2행정가솔린
같은배기량에서 엔진가격은 2행정가솔린<4행정가솔린<디젤
같은배기량에서 연비또한 2행정가솔린<4행정가솔린<디젤 순입니다.

36. 원자탄이 터질때 나오는 EMP로 인해
전자기유도현상으로 이그니션코일이 타버려서 플러그 점화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ECU와 TUC가 타버리고 모든 전자장치가 고장나서 자동차는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37. 일반 자동차에 ECU를 떄더라도 시동도 걸리고 운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빨리 카센터에 가야되죠.

38. 파워핸들오일은 흔히 자동변속기오일 그냥 떄려넣음

39. 흔히 브레이크오일이라그러는데. 브레이크액은 기름성분이 아니라서
브레이크액이라 불러야되는게 맞습니다.
여기에 브래이크액은 물하고 너무 잘 반응해서 절대 물들어가면안되고
안에 공기들어가도 제동력이 줄어들어요.

40. 타이어는 고무로만 만든게 아니라 내구성을 위해 속에 금속벨트를 감는데.
감는걸 45도로 겹쳐서 감느냐 90도로 겹쳐서 감느냐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는데
거의 대부분 레이디얼 방식을 쓰고 이게 90도로 겹쳐서 감는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