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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Story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1588-2505]

by 오토드림스 2012. 12. 3.

보통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 무료 견인은 딱 10km입니다. 그이상이면 1키로에 2000원씩 받습니다.
그나마 달려드는 하이에나 피해서 불러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정작 고속도로 무상견인서비스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체인지나 휴게소까지 고속도로 긴급 견인은 무료입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워놓고 견인차 기다리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도로공사가 [긴급견인 서비스]를 시행한건 2005년3월로 벌써 4년째 운영중입니다.
고속도로의 갓길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를 잃고 50여명이 다칠뿐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 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기에 도로공사가 직접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정차 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르던 차량이 착시 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래도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서비스는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것이 문제 입니다.
도입이후 지금까지 모두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 도로공사느 앞으로 누구나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도로공사의 무상[긴급견인 서비스]는 [1588-2505]로 전화 하셔서 사고 위치만 불러 주시면 됩니다.

이서비스는 견인차량과 패트롤 차량이 함께 셋트로 옵니다.
패트롤 차량이 뒤에서 큼지막한 경광등으로 뒤를 봐주고 견인작업을 하기에 2차 사고를 최대한 막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할 일이 없으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문제 있으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하이에나??들에게 당하지 말고요

휴대폰에 한국도로공사 무상[긴급견인서비스] [1588-2505]를 입력해 두세요~^^*


이용하면서 간과하는 부분이 긴급견인서비스 부르면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까지만 견인해주는겁니다.
그다음부턴 본인의 보험으로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해가는거죠

유념하시길....

그리고 사고시 렉카차는 되도록 차를 통째로 실고 가는 것으로 부르는게 좋습니다.
앞쪽만 달랑 들고 나는거 나중에 하부에 다른 문제 생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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