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노점상 수박을 발로 뻥! 대구 패륜남 동영상 파문
고생스레 무거운 수박을 싣고 오셔서 더운데도 땀 줄줄 흘리면서 한푼두푼 벌어보려 하셨을텐데
바로 보는 눈앞에서 장난스레 패대기 쳐 산산조각 난 수박을 보는 할머니의 심정은 어떠셨을까요......
만일 내 아버지가, 어머니가, 할머니가. 형제가 저딴 식으로 똑같이 당한다고 해도 과연 저렇게 시시덕
대면서 웃을 수 있을까요. 저런 사람들한텐 남한테 도움주는 거까지도 안바래요. 내가 당하기 싫은건
남도 당하기 싫은건데, 그런 기본적인 예의상식도 없으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더러운 쓰레기 아닌가요?
같은 대구사람으로서 많이 화도 나고 부끄럽고 또, 제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을까봐 겁나기도 하네요.
세상이 점점 미쳐 가네요.. 아름답진 못해도 징그럽지 않은 사람이 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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